세 번이나 털린 주민센터… 다른 주민센터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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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광역시 동사무소(이하 주민센터) 가 세 번이나 털리는 사건이 발생해서 다른 주민센터에도 비상이 걸렸다. 행정안전부에서 보안 관련 지침을 많이 내려 보내는 바람에 공무원들이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됐고, 덩달아 공익근무요원도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주민센터가 털렸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 매일매일 주사님들에게 “보안 신경 써야 한다”, “보안 신경 써야 한다” 는 말을 들을 정도였으니…… 각설하고 내가 일하고 있는 주민센터는 이후 어떻게 바꼈는지 주저리주저리…

먼저, 인감용지와 등초본용지 보관이 까다로워졌다. 인감용지와 등초본용지가 몇 박스 있는지, 몇 묶음 있는지, 몇 장 있는지 하나하나 다 파악해야 한다. 용지가 몇 장 남았는지 보고해야 돼서 그렇다는데 전엔 세지도 않던 용지 수백장을 한 장 한 장씩 세야하니 뭔가 난감하다…

그리고, 캐비넷을 이중 캐비넷(두 번 잠글 수 있게 설계된 캐비넷) 으로 바꿔야 했다. 얼마 전 새로 들여온 캐비넷이 있었는데 찬밥 신세가 돼버렸다. 산 지 얼마 안 된 캐비넷은 밖으로 꺼내놓고 이중 캐비넷을 들여놨다. 이중 캐비넷엔 인감용지와 등초본용지 등 밖으로 유출돼선 안되는 것들을 보관하기 시작했다.

인감용지와 주민등록 등초본 용지 보기를 금 같이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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