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관한 해프닝

#1 “등본 한장만 떼주세요” “400원입니다.” “앗! 지갑을 안가져 왔어요!” “……”   #2 “등본 한장만 떼주세요” “400원입니다” “앗! 돈을 안가져 왔어요! 카드결제 되나요?” “안 됩니다.”   #3 “등본 한장만 떼주세요” “400원입니다.” “여기 5만원권이요” “헉… 배춧잎이 실종됐어요!   #4 “등본 한장만 떼주세요” “400원입니다” “앗! 돈을 안가져 왔는데… 저기 옆집 사는 분이 있네. 돈좀 빌려주세요” “우왕ㅋ굳ㅋ 우연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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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관한 고찰

간혹 두음 법칙 때문에 가족관계등록부1)상 이름과 주민등록상 이름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초본을 떼 보면 이름이 서로 다르게 나온다. 1) 2008년 1월 1일부터 호주제가 폐지됨에 따라 호적이 없어지고 가족관계등록부가 새로 신설. 버들  유, 류 (柳) 밝다  랑, 낭 (朗) 그물  나, 라 (羅) 기린  인, 린 (麟) 임하다 임, 림 (臨) 세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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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음

사람 하는 일엔 모름지기 실수가 따르기 마련. 누구나 일을 하다 실수를 하거나 글을 쓰다가 오타가 생긴 적이 있을 것이다.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다가 발견한 사소한 오타 몇가지를 한번 올려본다. 각별희?! 주의 바람 세… ㅅㅅ폰?! (……) 이것은 직접 말하기 곤란하다. 짤로 대신하겠다. 색소폰이라고 읽길 바라요 (…) 용지검림?! 이 외에도 조카를 좆카라고 쓴다든지, 재산세를 제산새라고 쓰는 실수를 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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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공부방 낙서

주민센터에는 대부분 공부방(독서실)이 있다. 누구나 도서관 등지에서 공부하다가 책상에 낙서가 있는 것을 봤을 것이다. 다른 주민센터 공부방엔 낙서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유난히 내가 근무하는 주민센터 공부방만 낙서가 심한 것 같다. 사람들이 낙서를 하는 이유는 아마도 단순히 공부에 집중이 안되거나 상대를 방심시킴으로서 자신의 성적을 올리려는 전략(?) 때문일 것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 어떤 낙서를 해놨는지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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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룩

이곳에서 우연히 본 사진 한 장. 내개 매우 익숙해보이는 사진 한 장이 포착됐다. 어디선가 많이 보던 옷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내 옷장에 있는 옷과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수상하다 수상해! 그렇다. 공익근무요원 제복과 비슷하게 생긴 옷이다! 이 옷은 옥션 어딘가에서 판매중이라고 한다. 판매자가 누군지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소집해제 후 사서 입고 다니면 괜찮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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