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알못 후쿠오카 여행 1 – 가업식당, 후쿠오카 공항, Sutto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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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가본 해외여행. 여행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강제로 끌려간(?) 셈이 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이었으나 썩 나쁘진 않았다.

후쿠오카는 한국어 안내가 잘 돼있어 일본여행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일본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여행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소통에 문제가 생기면 영어로 말하거나 바디랭귀지를 하면 어느정도 통한다. “~개 주세요(쿠다사이).” 정도의 표현만 익혀도 음식이나 물건을 주문하는 게 수월해진다. 몇 개 주라고 숫자까지 셀 수 있다면 금상첨화.

우리나라와 꽤나 달랐다고 느낀 점은…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짜다, 버스 내 손님이 이동중일땐 절대 출발하지 않는다, 음식점에 1인 좌석이 많고 4인 이상 테이블이 적다? 정도. 여행을 거의 안 다니는 여알못(?)이지만 일본만큼 혼자 여행 다녀올만한 나라가 또 있을까 싶다.

스이카 카드를 사서 애플페이를 써보려 했으나… 카드를 파는 곳을 찾지 못해 결국 쓰질 못했다. 다만 스이카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은 간간이 있다.

 

# 가업식당

후쿠오카 행 비행기 타기 몇 시간 전에 밥 먹으러 갔던 한식집.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1층 스타벅스 건너편에 있다. 맛은 그럭저럭.

특이하게 음식을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보쌈정식
기름뺀 설렁탕. 위의 전등빛 때문에 사진이 식혜처럼 보인다. (……)

 

# 인천 공항 → 후쿠오카 공항

인천공항에서 진에어 비행기 타고 1시간 정도 날아가면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휴대품별송품 신고서와 외국인 입국기록서 제출하고 입국심사를 간단히 거치면 끝.

진에어 비행기. 작다.
착륙 전 후쿠오카 야경

 

# 일본 버스 & 지하철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내리면 바로 버스를 탈 수 있다. 일본 버스는 뒤쪽에서 탑승한 뒤 앞쪽에서 버스기사님께 비용을 지불한 후 하차한다.

공항 내 입출구 근처에 버스표 발권기가 있으므로 표를 미리 뽑아 타거나

 

버스 탑승 후 번호가 적힌 표를 뽑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버스 앞 스크린에 뜨는 번호에 대응하는 현금을 지불해도 된다.

버스 뒷편에서 타자마자 버스표를 뽑는다.
버스표에 적힌 번호를 확인하고
하차할 때 버스표에 적힌 번호에 대응하는 현금을 지불하면 된다.

승차, 하차 시 IC카드(스이카 등)를 찍어도 된다.

버스에서 이용 가능한 IC카드 종류

 

산큐패스를 구입했다면 기간 내에 산큐패스가 표시된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지하철을 타려면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걸어서 가긴 곤란하다. 국내선 – 국제선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요금은 무료.

 

# Sutton Hotel Hakata City

하카타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거나 버스 타고 에키마에욘초메 정류장에서 내리면 서튼 호텔이 있다. 사이트 주소는 sutton.kr

서튼 호텔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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