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알못 도쿄 여행 3 – 돈키호테 우에노 점, 아사쿠사 마이큐브 캡슐호텔, 카미야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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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알못 도쿄 여행 시리즈

여알못 도쿄 여행 0 – 개요
여알못 도쿄 여행 1 – 캡슐호텔 다락휴, 인천국제공항, 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
여알못 도쿄 여행 2 – 우에노 역, 야마베 돈가스, 우에노 공원, 돈키호테 우에노 점
여알못 도쿄 여행 3 – 돈키호테 우에노 점, 아사쿠사 마이큐브 캡슐호텔, 카미야 우동
여알못 도쿄 여행 4 – 센소지, 도쿄 스카이트리
여알못 도쿄 여행 5 – 츠키시마, 츠키지 혼간지, 긴자
여알못 도쿄 여행 6 – 스시 잔마이 신관, 츠키지 시장, 도쿄 역, 교코 히가시가이엔, 에도 성 유적
여알못 도쿄 여행 7 – 야스쿠니 신사, 스가 신사 및 <너의 이름은.> 무대탐방
여알못 도쿄 여행 8 – 산겐자야, 히로키 오코노미야키, 잠깐 들른 아키하바라
여알못 도쿄 여행 9 – 시부야, 신주쿠, 신주쿠 공원
여알못 도쿄 여행 10 – 장기회관, 메이지 신궁, 산구바시 역, 오다이바
여알못 도쿄 여행 11 – 네리마 구, 나카이 역 (4월은 너의 거짓말, 시간을 달리는 소녀 무대탐방)
여알못 도쿄 여행 12 – 아키하바라, 히로마스 호스텔 우에노 캡슐호텔, 아메요코 시장, 귀국…

돈키호테 우에노 점

여기에 온 목적은 단 하나. 지인들이 사달라는 물품이 있어서…

좁은 길에 입점해 있는 돈키호테 우에노 점. 다른 돈키호테 매장에 비해 크진 않다.
여타 매장들과 같이 드럭스토어엔 물품이 넘모 많다…
소화제,
이노치노하하(갱년기 약),
그리고 동전파스를 사들고 냉큼 나감…

MyCUBE by MYSTAYS 캡슐호텔

일본 여행 중 주로 묵었던 캡슐호텔. 풀 네임은 마이큐브 바이 마이스테이스 아사쿠사 쿠라마에. 이 캡슐호텔에 묵은 이유는 연박을 해도 매일 체크인/아웃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원래 도쿄 여행 일정을 3박 4일로 잡고 이 캡슐호텔에서만 묵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하면서 나머지 하루 동안은 다른 캡슐호텔에 묵었더니… 역시 구관이 명관이었다는 생각만 새삼스럽게 들 뿐이었다. 그 정도로 이 캡슐호텔은 정말 괜찮았다. 

먼저 이 캡슐호텔 개인룸은 단층 구조라서 엄청 넓다. 각 개인룸마다 제공되는 짐 보관 공간도 워낙 넓어서 대형 캐리어 2개를 넣고도 공간이 남는다. 또한 2층 객실에 투숙할 때의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2층에 올라가다가 1층 투숙객을 신경써야 한다거나 2층에서 블라인드를 쳐도 형광등 빛이 들어와 눈이 부시는 눈뽕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이 캡슐호텔의 최대 장점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몸만 가도 된다는 점이다. 치약, 칫솔, 면도기, 면도크림, 면봉, 샤워타올, 클렌징, 빗 등 각종 세면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냥 몸만 가서 씻으면 된다.

가격은 다른 캡슐호텔에 비해 좀 더 비쌌다. 3박 4일 묵는데 15만원이 들었다. 그러나 제공받은 서비스를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중에 도쿄에 또 간다면 반드시 이 캡슐호텔에 묵을 것 같다. 꼭 묵어라 두 번 묵어라

자세한 소개는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보기 바란다.

쿠라마에 역 A2 출구에서 내리면 1분도 안 돼서 마이큐브 캡슐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2층 로비에서 체크인 후 받은 카드를 엘리베이터 태그 리더기에 접촉하면 개인룸이 있는 층수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개인룸 배치 구조
아래 셔터(?)를 열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열고 닫는 게 꽤 시끄러우니 주의.
보관 공간이 꽤 깊어서 넓다!
발 디딤판

대략적인 내부구조

머리맡 오른쪽에 개인금고와 콘센트가 있다.
이것의 주 용도는 라이트 밝기조절용
블라인드로 개인룸을 일부만 가리거나
완전히 내려서 고정하여 가릴 수 있다.
샤워실
몸만 오라. 다 있다!

2층에 있는 공동 휴게실
사람들이 많아 내부구조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



아사쿠사 카미야 우동

센소지 절을 탐방하기 전 카미야 우동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식당은 카미나리몬을 지나 북서쪽 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여기서 먹었던 음식이 이번 여행 동안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일본 음식은 대체로 내 입맛에 짜다. 그래서 일본 음식 중 국물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 편이지만 이곳만큼은 예외다. 국물이 약간 짜다고 느끼기 직전에 개운한 맛으로 전이되는 느낌(?) 이라고 해야 할까…

그릇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덴뿌라 국물을 거의 다 마시고 왔다. 센소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들러보길 바란다.

가는 길에 들른 센소지의 정문인 카미나리몬(뇌문)
카미나리몬을 지나가면 나타나는 잡화점. 다른 블로그 여행기를 보면 이곳엔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폐점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상점가를 지나…

카미야 우동이라는 식당에 들렀다.
메뉴판. 따뜻한 에비(새우)덴뿌라(1,000엔)를 주문했다.
ㄷ자 형으로 배치된 구조 사이에 있는 주방.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주문한 에비(새우)덴뿌라
국물까지 거의 다 마신 일본 음식은 이곳이 처음이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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