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알못 대마도(이즈하라) 여행 5 – 시미즈 산 성터, 고쿠분지(국분사), 래드 캐비지, 다이슈안, 모스버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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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알못 대마도(이즈하라) 여행 시리즈

 

시미즈 산 성터

대마도 시미즈 산성은 임진왜란 시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마도를 조선 침략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만든 산성이다. 산성은 이치노마루, 니노마루, 산노마루 라고 불리는 삼중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마루에서 이즈하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장 아랫쪽에 있는 산노마루부터 가즈아

산노마루

산노마루의 돌담

산노마루에서 바라본 이즈하라
산노마루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니노마루

니노마루의 돌담

니노마루에서 바라본 이즈하라
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빛이 넘모…

이치노마루

이치노마루의 돌담
이치노마루에서 바라본 이즈하라
이치노마루에서 히타카츠 방향을 바라본 모습
이치노마루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고쿠분지(국분사)

고쿠분지(国分寺, 국분사)는 조선통신사가 숙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조선의 원흉인 고쿠분 쇼타로라는 인물의 무덤과 그를 추모한 이완용의 비석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쿠분 소타로(國分象太郞, 국분상태랑)은 이토 히로부미의 통역 비서이자 을사조약 조약문과 한일병합조약문 초안을 작성하고 통역한 장본인이다. 그의 죽음을 애도한 이완용은 그의 무덤에 그를 기리는 비석을 세웠다.

이완용의 비석을 찾아서 그 낮짝을 보고 싶었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가장 높은 장소에 있다고 들었지만 아무리 봐도 찾을 수 없었다…

조선통신사 객관적 국분사

고쿠분지 입구

고쿠분지

이완용의 비석을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레드 캐비지 쓰시마이즈하라점

래드 캐비지(Red Cabbage)는 티아라 몰 1층에 있는 대형마트다. 귀국 전에 호로요이를 잔뜩 사기 위해 들렀다.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일본에서 파는 신라면은 무슨 맛일까… 사서 먹어봤더니 우리나라 신라면을 순하게 만든 맛인 것 같다.
산토리 위스키도 사고 싶었으나 작년 도쿄 여행때 사둔 위스키가 아직 충분히 남아 있어서 안 샀다…
드더이 발견한 호로요이. 냉큼 사자.
이것저것 구입

 

다이슈안

다이슈안은 티아라 몰 1층에 있는 소바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에비텐 우동을 시켜먹었다.

굉장히 실망했다. 면은 너무 불어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금방 끊어진다. 우동을 거의 다 먹었을 땐 수제비마냥 숟가락으로 면을 건져먹었다. 어제 먹었던 회전초밥집의 우동보다도 별로였다.

여담으로, 일본에 올 때마다 우동집을 찾아가는데 그 중 기억나는 집이 후쿠오카 유후인에 있는 코하루 우동과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카미야 우동이다. 코하루 우동은 쫀득쫀득한 면이, 카미야 우동은 개운한 국물 맛이 인상깊었다.

주문한 에비텐 우동.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은 맛있지만 면이 너무 불었다.

 

모스버거 쓰시마점

먹는 걸로 마지막 소소한 탕진잼을 실현하기 위해 들른 햄버거 가게. 모스버거도 티아라 몰 1층에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패스트푸드점과 다르게 점원이 음식을 직접 가져다준다. 주문을 하면 계산하는 점원이 번호표를 주는데 음식이 다 준비되면 점원이 번호표를 보고 음식을 건네준다. 매우 싱기싱기…

주문한 모스버거 세트. 스파게티 소스 맛 햄버거(?)

 

친구야 카페 이즈하라 점 두 번째 방문

부산으로 돌아가는 배를 타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다. 친구야 카페에서 약 1시간 정도 머물다 가기로 했다. 전날에 한 번 방문했지만 또 다시 방문하니 주인 아주머니가 얼굴을 기억하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다. 그 많은 방문객들 중 다시 온 방문객 얼굴을 기억한다니…

1시간 정도 머물며 지켜본 친구야 카페는 회전율이 굉장히 높았다. 손님이 한 명도 없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으로 꽉 찼다. 그리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곳에 와서 로밍 또는 포켓와이파이 설정을 한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카나페

 

귀국

다시 일상 속으로…

이즈하라항터미널빌딩

오션플라워 호 승선권 발권은 이즈하라항 2층에서 하면 된다.
다음에 대마도에 간다면 히타카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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