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알못 도쿄 여행 – 도쿄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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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는 지난 2018년 가을에 갔던 도쿄 스카이 트리와 비교해보기 위해 한번 가본 곳입니다. 한때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자 전망대었으나 도쿄 스카이트리가 등장하면서 점점 전망되는 곳으로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도쿄를 대표하는 건축물임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도쿄를 내려다 본 야경은 역시 도쿄 타워보다 도쿄 스카이트리 쪽이 더 멋졌습니다. 물론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 높이부터 차이가 있을 뿐더러 도쿄 스카이트리 주변을 지나는 스미다 강 덕분에 훨씬 더 화려해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장료가 두 배 이상 비싸니 더 멋지게 안 보이면 안 되겠지요.

참고로 도쿄 타워는 우리나라와 얽힌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도쿄타워 건설에 투입된 철강 일부가 6.25 전쟁에 사용된 전차 및 고철장비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입니다. 국군과 인민군, 학도병과 소년병이 치열하게 다툰 동족상잔의 비극이 얼룩진 철강이 도쿄 타워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이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이에 관해 브런치에 기고된 ‘도쿄타워에서 한국전쟁을 본다’ 라는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카바네바시 역 근처에서 바라본 도쿄 타워.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론 엄청 큽니다!
1층에 도쿄 타워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원피스 굿즈를 파는 매장도 있습니다.
도쿄 타워 메인 덱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900엔입니다.
냉큼 들어가봅시다.
메인 덱 전망대 구조
야경은 역시 도쿄 스카이트리 쪽이 더 멋져 보였습니다.
전망대를 나가면 원피스 테마파크가 있는데 밤이 깊어(?) 가보진 않았습니다.
도쿄 타워 기념품 매장
피카츄 우산이 탐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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