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알못 《무엇이든 쓰게 된다》 독서평

잘은 못 쓰지만 글을 쓰기는 쓰고 있습니다. 주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감상평이나 책을 읽고 난 후의 독서평을 쓰는데요. 스토리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비망록처럼 글을 쓰기도 합니다. 작년에 브런치를 알게 된 이후로 글을 쓰는 의무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이 잘 써지지 않습니다. 분명 머릿속에 생각해 둔 느낌이 있지만 글로 옮겨 적기가 힘듭니다. 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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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알못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독서평

역사가로서, 나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명료함을 추구하고,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는 있다. 그 결과 아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우리 종의 미래에 관한 토론에 참여할 힘을 얻는다면 내 소임은 다한 것이다. – 서문 현대 자유주의 세계관과 민주주의 체제는 인류가 채택한 최선의 제도이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자유주의는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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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가키야 미우 『 70세 사망법안, 가결』

이 글은 브런치에 기고한 글입니다. 현대 민주주의 체제는 구성원의 의견을 만장일치로 이뤄내지 못할 때 다수 의견에 따라 의사 결정을 진행합니다. 물론 이 때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하지요. 그런데 둘로 나뉜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한 쪽 의견의 논리가 담긴 법안이, 그것도 기존의 상식과는 통용하기 힘든 희대의 법안이 통과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가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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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유시민 <역사의 역사>

저자: 유시민 출판사: 돌베개 출간일: 2018. 6. 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유시민: 나는 왜 그들이 역사를 썼는지, 무엇의 역사를 서술했는지, 왜 하필이면 그것을 그런 방식으로 이야기했는지 알고 싶어서 귀를 기울였다. 인간과 세상에 대해서 그들이 펼친 생각을 이해하고 그들이 텍스트에 넣어 둔 감정에 공명해보려고 노력했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보는 관점과 서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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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조반니노 과레스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저자: 조반니노 과레스키 출판사: 문학마을 출판일: 2016. 6. 10. (2016. 8. 11. 전자책 출간)   돈 까밀로: 손은 축복하라고 있는 것이지만 발은 아닙니다. 예수님: 그건 그렇구나. 하지만 돈 까밀로, 부탁이다. 딱 한 번만 차라. 예수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돈 까밀로는 번개처럼 날아가 뻬뽀네의 등짝을 걷어찼다. – ‘고해성사’ 에피소드 신부 돈 까밀로와 읍장 뻬뽀네의 대립과 포용을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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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마이클 센델 <정의란 무엇인가>

이 글은 브런치에 기고한 글입니다. 모병제는 징병제보다 선택의 자유를 주는 병역 제도이므로 더 나은 방법인가?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의 모병제는 저소득층에게 군입대 말고는 별다른 대안을 주지 못하므로 반 강제적인 제도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대리 출산은 불임 부부와 대리모 간의 정당한 계약인가? 부유층은 아이를 갖기 위해, 저소득층은 돈을 벌기 위해 맺는 계약을 옳다고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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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저자: 유시민 출판사: 생각의길 출간일: 2015. 4. 1. (eBook)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써야 잘 쓰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표현할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을 내면에 쌓아야 하고, 그것을 실감 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7. 글쓰기는 축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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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이 글은 브런치에 기고한 글입니다. 결론적으로, 인류는 지금 전례 없는 기술의 힘에 접근하고 있지만,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현명한 선택이 가져올 혜택은 어마어마한 반면, 현명하지 못한 결정의 대가는 인류 자체를 소멸에 이르게 할 것이다. 현명한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서문 현대 인류는 전례없는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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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블록체인 혁명

저자: 돈 탭스코트, 알렉스 탭스콧 (박지훈, 박성준 역) 출판사: 을유문화사 블록체인이 가져다줄 사회 변화의 가능성과 그 사례에 관해 설명한 책.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내용보다는 블록체인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에 더 무게가 실려 있다. 책 분량이 많고 딱딱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읽기 힘들었지만 무지했던 블록체인에 대해 좀 더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먼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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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설민석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저자: 설민석 출판사: 세계사 각각의 왕마다 우리 후손들에게 주는 교훈과 감동이 달랐지요. 조선의 역사는 찬란하게 빛나기도 했지만 처참하게 일그러지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건 그런 것들을 배우고 반면교사 삼아 지금을 잘 살아내기 위함입니다. – 에필로그   태조 이성계부터 순종 이척까지 조선왕조 518년을 작가 설민석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 내용이 무겁고 깊지 않아 나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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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스미노 요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저자: 스미노 요루(양윤옥 역) 출판사: 소미북스 출간일: 2017. 5. 8. (eBook)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느닷없이 카니발리즘에 눈을 떴어?” – |1| 그녀에게 선물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었다. 나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 말을 그녀의 휴대폰을 향해 보냈다. 나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7| 그래,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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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전 케인 <콰이어트 Quiet>

  저자: 수전 케인 (김우열 역) 출판사: RHK 출간일: 2012. 6. 30. (eBook) 내향적인 성격과 외향적인 성격에 관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 특히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흔히 현대 사회에서 내향적인 사람은 부정적으로 평가받으며 외향적인 사람으로 변하길 강요받는다. 마을 이웃들과 협동했던 농업 사회와 달리 산업 사회로 옮겨가면서 낯선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서는 외향적인 성격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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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루야 신이치 <피아니스트의 뇌>

  저자: 후루야 신이치 (홍주영 역) 출판사: 끌레마 출간일: 2016. 5. 30. (전자책)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하기에 한번 읽어본 책. 여러 실험 결과를 통해 피아니스트와 일반인의 뇌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 연주 방식은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피아니스트가 걸리기 쉬운 질병 등에 관한 내용들을 서술한 책이다. 책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피아니스트는 오랜 기간의 훈련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가 발달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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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출판사: 돌베개 출간일: 2017. 1. 31. (전자책)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관심이 생겨 읽어본 책. 국가론, 철학자, 애국심 등에 관한 유시민 작가의 생각을 적어놓은 책이다. 철학자들에 관해 언급한 부분들은 좀 지루하고 이해하기 힘든 점도 있었지만 진보와 보수 그리고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국가에 관한 세 가지 관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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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고영성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 고영성 출판사: 스마트북스 출간일: 2015. 12. 28. 본격적으로 독서에 입문하기 위해 읽어본 책.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했었고 배워본 적도 없었다. 책을 읽다 지쳐 독서를 그만 둔 적이 있었는가 하면 책을 다 읽었다 해도 영원히 남을 것 같았던 책의 감동이 얼마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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